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사진=LG유플러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다음달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7’에 참관단을 파견한다고 27일 밝혔다.
참관단에는 권영수 부회장을 비롯해 신사업 및 신기술개발 등 미래 핵심사업을 맡고 있는 FC부문과 IoT부문, PS부문 모바일사업부 디바이스 담당 임원 등 총 30여명의 임직원이 포함됐다.

이들은 현지 박람회장을 찾아 미래의 ICT 글로벌 트렌드를 접하고 IoT 혁신제품 및 서비스, 스마트카 관련 전시부스 등을 방문해 미래 핵심사업 모델과의 연관성을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권영수 부회장이 전세계 ICT 기업 주요 경영진과 잇달아 만나 사업협력을 긴밀히 논의할 예정”이라며 “모바일을 넘어 IoT, 인공지능(AI), 커넥티드카 등 세계적인 IT 흐름을 직접 살피며 LG유플러스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