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희 강남구청장. /자료사진=뉴시스
신연희 강남구청장. /자료사진=뉴시스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이 지난주 파면돼 사저로 돌아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화환을 보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이 사저로 복귀할 당시에도 마중을 나간 신연희 구청장(자유한국당)은, 지난 14일에는 사저에 화환까지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신연희 구청장은 지난 12일 오후 박 전 대통령이 삼성동 사저로 복귀하기 앞서 현장에서 박 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친박계 인사, 지지자들이 모인 현장에 함께한 신 청장은 박 전 대통령과 대화는 나누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신 구청장은 14일에는 삼성동 사저로 화환까지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신 구청장이 현직 구청장 신분으로 파면된 공직자에게 화환을 보낸 것이 사실로 확인되면 적지 않은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신 구청장은 지난해에는 경로당 회장들에게 점심·관광을 제공해 김영란법 시행 이후 고위공직자 1호 피신고자가 되기도 했다. 다만 경찰이 무혐의로 판단해 처벌을 받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