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왼쪽 세번째)이 14일 허상준 KD운송그룹 회장(왼쪽 네번째)과 MOU를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 사진제공=오산시
이권재 오산시장(왼쪽 세번째)이 14일 허상준 KD운송그룹 회장(왼쪽 네번째)과 MOU를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 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는 코로나 사태로 중단이 됐던 오산역-김포국제공항 리무진버스 노선을 오는 12월부터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4일 허상준 KD 운송그룹 대표 등과 '오산-김포공항 시외버스 재정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는 리무진버스를 1일 왕복 2회 운행을 하다가 이용 수요 모니터링을 통해 증차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그동안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버스노선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마침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교통 편의 확대를 위해 행정력을·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