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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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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가 동생 결혼 선물로 맞춤 구두를 준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결혼을 앞둔 동생과 형제만의 시간을 보내는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코드 쿤스트는 "동생이 다음 주에 결혼을 하게 됐다"라고 전하며 동생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본가를 찾았다. 코드 쿤스트는 동생과 어린 시절 사진을 함께 보며 추억을 소환했다. 코드 쿤스트는 어머니의 육아 일기를 발견하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이어 코드 쿤스트는 "널 위해 준비한 게 있다"라며 동생을 이끌고 맞춤 정장숍을 찾아 시선을 모았다. 코드 쿤스트는 결혼 선물로 맞춤 수제화를 준비했다고. 코드 쿤스트는 동생에게 "내가 결혼 선물로 구두를 맞춰줄게, 네 발에 딱 맞는 구두"라며 함께 구두 디자인 고르기에 몰입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