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자청

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까지 일본 나고야 지역에서 소재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광양경자청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코트라와 함께하는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상품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나고야 지역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간담회에 이어 수기에 세이키, 이토정밀, 엘레펀테크 등 기업을 방문하고 국내 3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한국 진출을 계획하는 일본 소재 분야 기업들과 글로벌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계기로 삼고 잠재 투자 기업과 심층 상담을 통해 가시적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