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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지지율. /그래픽=한국갤럽 제공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주 대비 동일한 31%로 1위,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9%포인트 상승한 19%로 2위,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3%포인트 하락한 14%로 3위, 이재명 성남시장은 동일한 8%로 4위를 기록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2%포인트 하락한 4%로 5위,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1%포인트 상승한 3%로 6위,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1%포인트 상승한 2%로 7위,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는 1%포인트 하락한 1%로 8위를 기록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9~29세는 문 전 대표(40%)를 가장 많이 선택했고, 30대(44%), 40대(42%)도 문 전 대표를 선택했다. 50대는 안 전 대표(25%)를 가장 많이 선택했고, 60대 이상(27%)도 안 지사를 선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문 전 대표(30%)를 가장 많이 선택했고, 인천·경기(30%), 광주·전라(38%), 대구·경북(25%), 부산·울산·경남(38%)도 문 전 대표를 선택했다. 대전·세종·충청은 안 지사(27%)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법으로 조사했다. 응답률 22%,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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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지지율. /그래픽=한국갤럽 제공 |